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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5일 어린이날에 부쳐

5월 5일은 어린이날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날인 만큼 즐거움과 행복은 아이들에게 넘겨주고, 어른들은 어린이들을 어떻게 더 존중하고 올바르게 대할 수 있는지 고민해볼 좋은 기회다.
어린이는 사회적 약자다. 모든 일에 성인보다 미숙할 수 있고, 그것이 당연한 나이다. 하지만 이 사실 때문에 우리는 어린이들을 마냥 미성숙하고 불완전한 존재로 보고 있으며, 알게모르게 존중해주지 못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어린이들을 보면 자동으로 나오는 ‘반말’이다. 나이가 어리다는 사실로 자연스럽게 나오는 반말은 그 자체로 어린이를 존중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사회상을 대변한다. 처음 보는 사람, 낯선 어른에게는 존댓말을 하는 것이 당연한 사회지만 왜 처음 보는 어린이, 낯선 아이에게는 반말을 하고 있는 것일지 생각해보자.
어린이의 의견은 종종 묵살되는 사회이기도 하다. 동의 없이 ‘귀엽다’며 사진을 찍는 행위, 함부로 귀여워하고 어린이의 의사 표현 전에 신체 접촉을 하는 행위, 어린이의 의견은 ‘미성숙하고 쓸모 없으므로’ 귀담아 듣지 않는 행위 등이 모두 이를 나타내고 있다. 
이런 사회적 관념은 번지고 번져 청소년들의 정치적 의견까지 무시하게 만든다. 
지난달 치러진 4.15 재보궐 선거에서 만 19세의 청소년들의 표를 ‘어른의 의견에 따라’ 행사하게 만들었던 어른들이 그 예다.
이런 잘못된 인식을 고착화시키고 재생산하는 것 중 하나가 어린이를 미성숙한 존재로만 묘사하는 다양한 콘텐츠다. 
여러 매체에서 어른의 도움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 모든 일에 서툴고 미숙한 존재 등으로 묘사되는 어린이들은 사회에서도 동등한 시민으로 대우받지 못하게 된다.
아직 자라나는 시기에 어린이들에게 무언가를 ‘강요’하는 방법은 많다. 대표적인 것 중 하나가 성고정관념을 강요하는 것이다. 
여아는 분홍색이나 빨간색, 남아는 파란색 등으로 물건이 구분되는 것으로 시작해 여아들은 장난감 화장대와 인형을 가지고 놀고 남아들은 축구공과 장난감 로봇을 가지고 놀게 하는 것이 왜 당연한 일이 되었는지 생각해보자.
어린이에 대한 체벌을 정당화하지도 말자. 최근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 보도가 전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사건들에 일조하고 있는 것은 어린이이기 때문에 당연한 행동들을 답답하고 짜증스럽게만 여기는 사회 분위기다. 어린이가 우는 것은 당연한 일임에도 다그치거나 때려서라도 그치게 해야 한다는 잘못된 관념, 어떤 일에 성인보다 서툰 것이 당연함에도 꾸짖어 잘하게 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욕심이 아동학대를 만든다.
마지막으로, 어린이는 소유물이 아니다. 사회가 보호하고 존중할 의무는 있으나 소유하고 통제할 권리는 없다. 어린이들도 성인과 같은 선택권이 필요하지만, 안전 등을 고려해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제한하는 것일 뿐이다. 이는 어디까지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보호와 존중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며, 어린이들을 마음대로 통제하고 강제, 억압하려는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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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윤 회계사,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187호 가입
김민윤 회계사는 26일오후, 대구시청 별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인 아너 소사이어티 187호 회원에 가입했다. 대구가 고향인 김민윤 회계사는 덕원고등학교와 경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 후 현재 신한회계법인(서울 소재)에서 회계사로 활동(2021년 ~ )하고 있다. 김민윤 회계사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연은 매우 특별하다. 김민윤 회계사는 안경회계법인(대구 소재)에 재직(2015~2018년)하면서 2015년부터 첫 인연을 맺게 됐다. 안경회계법인은 2010년부터 대구모금회의 이웃사랑 성금 배분사업 회계평가에 자신들이 가진 회계분야 전문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probono)활동을 펼쳐 왔다. ‘김 회계사도 회계평가위원으로 참여해 이웃사랑 성금이 투명하고, 적절하게 집행되는지 평가하며 대구모금회에 대한 신뢰를 갖게 되었다. 김민윤 회계사는 “평소 회계사의 삶을 사는 것 자체가 사회로부터 큰 혜택을 받고 있다고 생각하고 언젠가 사회에 환원해야겠다는 마음이 컸다”며, “최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향 대구분들에게 저의 나눔이 적게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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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