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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안동·예천·영주 산불 ‘주불 진화’ 완료

산불발생 21시간만에 진화
축구장 357개 면적 산림 태워
중평리·수곡리 300가구 대피
2630명 인력 잔불 정리 중
산불원인·피해면적 조사 예정

안동시와 예천군, 영주시에서 지난 21일 잇따라 발생한 산불이 21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안동(200㏊)과 예천(50㏊), 영주(5㏊) 3개 지역에서 총 255㏊의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여의도 면적과 비슷한 크기로 축구장 357개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
22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이날 낮 12시 20분께 진화됐다.
낮 12시 40분께는 기존에 발령했던 ‘대응 2단계’를 ‘대응 1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현재 투입된 인력이 현장에서 잔불 정리 중이다.
밤새 대피했던 임동면 망천·중평·사월·마령리 300여가구 주민들도 귀가했다.
안동시와 산림당국은 이날 오전 6시부터 공무원과 소방대원, 군인 등 진화인력 1400여명, 헬기 23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재개했다.
예천군 감천면 증거리 야산에서 전날 오후 4시 12분께 발생한 산불은 발생 19시간여 만인 이날 오전 11시께 진화됐다.
당국과 예천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화인력 700여명과 헬기 16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었다.
전날 예천 감천면 증거리에서 시작해 영주시 장수면 화기리와 갈산리까지 번진 산불도 16시간여 만인 22일 오전 8시 30분께 완진됐다.
영주시는 오전 6시 40분부터 산불진화헬기 16대, 시청 공무원과 군인 등 진화인력 53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경북도 관계자는 “현재 잔불 정리 중”이라며 “조만간 정확한 산불 원인 및 피해면적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조만간 경찰·산림·소방당국과 함께 정확한 산불 원인 및 피해 면적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연태·이신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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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