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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향기로운 야생화와 함께하는 ‘봉자페스티벌’

1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백두대간 야생식물 명품 경관 선사

 

경북도 봉화군 일원의 백두대간 지역에서 자생하는 야생식물과 함께 여름을 즐길 수 있는 ‘2020 봉자페스티벌(봉화지역 자생식물)’이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7일까지 18일간 국립백두간수목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봉자페스티벌은 봉화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축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됐으며, 축제장 내 모든 자생식물은 봉화군내 농가가 위탁 생산하고 공급해 농가소득과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지역상생 협력사업이다.
수목원내 야생화 언덕에는 지역농가에서 재배한 털부처꽃 12만본이 식재돼 이색적인 핑크빛 야생화 들녘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목원 진입광장의 다양한 야생화 군락과 수목은 명품 경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은 힐링 음악회가 열린다. 어쿠스틱밴드 해오른누리와 안동트롬본앙상블, 한국오카리나 팬플룻 등의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랜선으로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전국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의료진 본인과 동반 1인은 무료입장, 추가 동반 2인까지는 입장료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코로나19 방역관리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착용, 관람객 밀접 접촉 가능구역 관람 제한, 트램 탑승인원 조정 등으로 안전하게 행사를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백두대간의 중심에 자리 잡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으로 산림생물자원 보전․관리 및 국토균형발전을 위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국비 2200억원을 투입해 조성했다.
2016년 9월 임시개원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이 58만명이 다녀 갔으며, 2018년 5월 정식개원 부터는 월평균 2만2천명이 방문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봉자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한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여가 시선이 국내로 향하고 있는데, 가족들과 함께 전국 최고의 언택트 관광지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아름다운 야생화와 숲을 보고, 걷고, 느끼면서 지친 일상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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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포항·안동 의과대학 유치 본격화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2일 포항의료원에서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공동 간담회’를 공동주재하고, 지역의료현안을 논의하고 공공의료 활성화와 메디컬산업 육성을 위해 포항공대와 안동대에 의과대학 신설을 건의했다. 간담회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 함인석 포항의료원장, 최순호 포항성모병원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김문철 에스포항병원장 등 지역의료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역 의료현실을 점검하고 지역 보건의료인력 확대 필요성 등 지역의료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 지사는 간담회에서 열악한 지역의 의료환경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으로 경북도내 의과대학 신설 및 의대정원 배정을 적극 건의했으며, 참석한 의료관계자들은 지역보건의료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견을 전달했다. 박능후 보건복지부장관은 “의사 부족과 지역 불균형은 각계에서 오랫동안 지적되어온 문제인 바, 정부는 비록 그 과정이 어렵고 복잡하더라도 이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며, “지역의 의사부족 문제해결을 위해 시급한 조치는 우선 취하되, 의료계와 소통하고 협의해 지역가산수가 등 지역의료 활성화 대책, 의료전달체계 개선,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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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노인운전자’ 대책 시급 행정안전부 2018년 2월말 기준 경북도 노인인구는 경북 전체 인구의 19.21%로 전남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고령자가 많은 지역이며 경찰청 통계자료에 의하면 2017년 경상북도 노인 교통사고는 경북 전체 교통사고의 24.5%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전체 인구 중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나면서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증가하는 원인으로 볼 수 있다. 정부는 2013년부터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보험료를 5% 할인해 주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고 도로교통공단 경북지부에서는 2016년부터 안동경찰서와 협업 매월 1회 상시 교육과 포항 등 찾아가는 노인 교통안전 교육과 인지지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교통사고를 일으킨 대부분의 노인운전자는 본인의 운전능력상태 등을 확인할 방법도 없이 생업에 종사하거나 교통안전교육에 관심을 두지 않고 운전을 하고 있어 정부의 의지와는 무관한 실정이다. 이에 최근 부산시는 ‘자동차운전면허증 자진반납 우대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교통카드 발급’ 이나 지역 내 의료·상업시설 이용 시 최대 50% 할인혜택을 주고 있고 도내 포항면허시험장에서는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