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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구시장 주민소환 & 예산·성금 감사” 국민청원

26일 오후 4시 8천여명 동의
“생계자금·생존자금 긴급 요청
예산 집행은 선거 뒤로 미뤄”


권영진 대구시장에 대한 주민소환과 대구시의 코로나19 예산과 성금 사용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는 국민청원이 26일 등장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이날 ‘권영진 대구시장을 주민소환제에 회부하며 대구시의 코로나19 정부예산과 성금 사용에 대한 감사를 요청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왔다. 청원은 오후 4시 기준 8000여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 작성자는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부에 절박한 상황이라고 울부짖으며 긴급히 생계자금과 생존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막상 예산이 내려오자 집행은 뒤로한 채 선거에 바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역행한다며 긴급 생계자금을 선거 후에 집행하겠다고 한다. 이 얼마나 정치적 행태인가요?”라고 썼다.
이어 “대구시민에게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계자금을 총선을 앞두고 바쁘다는 핑계로 미루면서 브리핑에서는 대구시민에 대한 혐오와 차별을 하지 말라며 뜬금없는 소리를 한다”며 “도대체 권영진 시장의 저의는 무엇일까요? 지금 대구의 취약계층 저소득층은 물론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하루하루가 지옥과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말 그대로 패닉 상태입니다. 그나마 정부와 뜻있는 국민의 성금으로 이뤄진 생존자금이 절박한 상황”이라며 “말로만 위기라고 외치는 권영진 시장은 243만 대구시민을 우롱하고 있다”고 공격했다.
해당 청원 게시자는 “이에 권영진 대구시장을 243만 대구시민과 함께 주민소환제로 응징하고자 한다”며 “또한 코로나19 정부예산과 국민 성금 사용에 대한 감사를 정식으로 요청한다”고 했다.
국민청원이 마감 전까지 2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청와대는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내놓는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날 오후 3시14분께 대구시의회 본회의에 참석하고 퇴장하는 과정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경북대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  
전경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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